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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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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아시아로 저가항공 배낭여행 -9-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제네바로, 오를리공항에서 제네바로 이지젯타고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정말 너무 오랫만에 포스팅합니다. 네이버에서는 예전에 끝냈는데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다시 시작해요.) 프랑스 파리에서 베르사유는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정문 옆에 사는 프랑스인 친구 집에서 카우치 서핑을 하고 아침에 일찍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때문입니다. -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제네바로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프랑스의 KTX인 떼제베(KTX가 떼제베의 기술을 이용해 만든거긴 하지만)를 타고 스위스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예약하려고 보니 가격이 비행기보다 비싸져서, 우리는 유럽 저가항공인 이지젯을 타고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주위에 공항이 3곳이 ..
유럽에서 아시아로 저가항공 배낭여행 -8- 프랑스 셋째 날 2, 베르사유궁전, 카우치서핑으로 프랑스친구 사귀다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프랑스의 셋째 날은 하루종일 이동하느라 바빳습니다. 아침에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가방을 맡기고 루브르박물관을 관람하고, 다시 가방을 찾아서 베르사유 궁전을 찾아 떠났습니다. - 베르사유 궁전은 어디에 솔직히 베르사유 궁전이 어딘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베르사유라고 써져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알고보니 그 곳에는 베르사유궁전이 없었습니다. 뭐랄까 수원화성을 가기위해 일단 수원역으로 갔다고나 할까... 어떻게 가야하는지 역무원에게 물으니 종이를 인쇄해 주면서, 트램을 타고가서 내려서 버스를 갈아타서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버스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일단 베르사유로 가야했기에 도전했습니다. 트램은 생소했지만 지하철과 똑같았습니다. 트램을 타..
유럽에서 아시아로 저가항공 배낭여행 -7- 프랑스 셋째 날 1, 몽파르나스역에 짐을 맡기고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니케 여신상!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파리에서의 셋째 날 이야기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 했어요! - 몽파르나스역(Gare Montparnasse) 파리에서의 셋째 날은 오전에 체크아웃을 해야했고, 짐을 들고 루브르 박물관을 갈 수 없었기에 짐을 코인락커에 맡겨야 했습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가니 몽파르나스역에 있더군요. 그래서 몽파르나스 역으로 베낭을 맡기러 갑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지하철역으로 가는길에 라꼬스테에서 세일을 하길래 반팔 티셔츠를 하나샀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번 여행에서 나중에 갈 곳 중에서 인도가 세계에서 라꼬스테 티셔츠가 제일 싸다고 했습니다. ...무거운데 나중에 살껄...티셔츠도 샀겠다 가방이 더 무거워 져서 몽파르나스 역으로 갔습니다. 몽파르나스역은 5개의 역이 지나가는 길이라서..
유럽에서 아시아로 저가항공 배낭여행 -6- 프랑스 둘째 날 3, 샹젤리제 거리, 프랑스 파리 에투알 개선문, 디즈니스토어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포스팅을 오랜만에 하지만 어짜피 여행은 더 오래전 이야기라 내용엔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파리에서의 둘째 날 이야기는 포스팅을 3개나 해야 할 정도로 엄청나게 돌아다녔습니다. - 파리의 여름 파리의 여름은 낮이 엄청나게 깁니다. 해가 오래 떠있습니다. 개선문을 가기 위해 프랭클린 루즈벨트 역데 다시왔습니다. 아까 낮에는 몽테뉴 거리를 갔지만 이번에는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 개선문을 가기 위함이죠. 사진을 잘보시면 샹젤리제 거리에 처음 도착해서 사진을 찍을 때엔 해가 떠있지만 거리를 따라 쭉 걷다보니 해가 져물었습니다. 해떠있는 시간이 저녁 9시 30분으로 저장된걸 보면 해가 엄청 오래 떠있죠? 샹젤리제거리를 쭈욱 걷다보면 쇼핑할 수 있는 곳도 많고 그 유명한 디즈..
유럽에서 아시아로 저가항공 배낭여행 - 5 - 프랑스에서의 둘째 날 2, 오르쉐 미술관, 나폴레옹 무덤과 군사박물관이 있는 앵발리드, 몽테뉴 거리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프랑스의 둘째 날도 아침부터 하루 종일 걸어다녔지만 더 걸어다녀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오전에 오르쉐 미술관을 들렀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뮤지엄패스를 구매하고 낮에 오자는 계획을 하고 쭈욱 돌아다녔습니다. - 오르쉐 미술관으로 오전에 가지 못한 오르쉐 미술관을 가기위해 파리뮤지엄패스를 파리 관광센터에서 구매하고, 다시 오르쉐 미술관으로 갔습니다. 미술학도인 저에게는 엄청난 곳이였던 오르쉐 미술관은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역을 개조한 미술관 입니다. 그 이전에는 오르세 궁이라고 불리면서 최고 재판소로 이용 되었습니다. 현재의 미술관 형태로 내부가 변경된 것은 1986년 12월 부터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오랜 건축물들을 없애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도 기분좋고 남도 기분좋은' 해외여행 선물 학개론 - 저렴한 해외여행 선물 준비방법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여행다니기 좋아하는 마지막 학기를 남겨둔 대학생입니다. 이번에는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몇 번씩 고민하게 되는 해외여행 선물에 대해서 글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런 고민을 하다가 얻은 결론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요. 적은 경험일지 모르지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 대마도 벨류마트] - 해외여행 선물의 의미 해외에서 좋아하는 과일도 먹고 수영도 하고 한국과는 다른 문화와 예술품들 보면서 느낀 것들을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현지의 맛을 느끼면서 나 자신에게는 많은 선물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을 블로그의 글로 남들에게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다녀온..
유럽에서 아시아로 저가항공 배낭여행 - 4 - 프랑스에서의 둘째 날 1, 튈트리 정원에서 콩코드 광장, 마들렌 성당과 쁘렝땅·라파예트 백화점!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프랑스에서 기나긴 첫째 날을 보내고 난 후 얼마 남지않은 파리에서의 시간을 유용하게 쓰기 위해 계획을 짰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계획을 짜고 조식을 먹고 더워지기 전에 바로 시내로 출발 했습니다. - 오르쉐 미술관은 나중에 파리에서 꼭 들러야 한다는 오르쉐 미술관을 관람하기위해 아침 일찍 갔지만 엄청난 인파에 포기를 하고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긴 줄을 서서 기다려서 들어가는 입구말고 사람들이 바로 바로 들어가는 곳이 있었는데, 노약자 장애인 그리고 뮤지엄패스 이용자용 입구였습니다. 우리는 뮤지엄패스를 구매하고 낮에 더울 때 시원한 미술관을 관람하기로 하고 콩코드 광장 위쪽 주변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오르쉐 미술관에서 다리를 건너면 바로 튈트리 정원이 있는데 그 곳을 지..
유럽에서 아시아로 저가항공 배낭여행 -3- 프랑스 첫째 날 2, 인셉션 촬영지 비라켕다리, 몽마르뜨 언덕과 사크레쾨르 성당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프랑스에서의 첫 째날은 너무나도 길었습니다. 해가 저녁 11시는 되야 지는 프랑스를 아침 일찍부터 돌아 다녔습니다. 프랑스는 지하철이 역 사이가 가깝고 3일 무제한 패스를 끊어서 계속 타고 다녔습니다. - 오늘의 1차 여정 하루만에 노트르담성당, 몽쥬약국, 에펠탑을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왔습니다. 에펠탑 바로 맞은 편에 샤이요 궁이 있는데 그 곳은 그 날 출입이 금지되서 가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에펠탑배경의 멋진 사진이 그 곳에서 찍히는데 딱 하루 전날은 프랑스의 기념일인 독립기념일 축제를 해서 하루 쉬는 거였는지 아무튼 닫아있어서 들어가지 못 했습니다. 숙소로 가려고 지하철을 타려는데 다리가 멋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우연찮게 인셉션 촬영지인 비라켕다리(Bir-hake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