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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 Story

유럽에서 아시아로 저가항공 배낭여행 -6- 프랑스 둘째 날 3, 샹젤리제 거리, 프랑스 파리 에투알 개선문, 디즈니스토어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포스팅을 오랜만에 하지만 어짜피 여행은 더 오래전 이야기라 내용엔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파리에서의 둘째 날 이야기는 포스팅을 3개나 해야 할 정도로 엄청나게 돌아다녔습니다.

 

- 파리의 여름

파리의 여름은 낮이 엄청나게 깁니다. 해가 오래 떠있습니다.

개선문을 가기 위해 프랭클린 루즈벨트 역데 다시왔습니다.

아까 낮에는 몽테뉴 거리를 갔지만 이번에는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 개선문을 가기 위함이죠.

사진을 잘보시면 샹젤리제 거리에 처음 도착해서 사진을 찍을 때엔 해가 떠있지만

거리를 따라 쭉 걷다보니 해가 져물었습니다.

해떠있는 시간이 저녁 9시 30분으로 저장된걸 보면 해가 엄청 오래 떠있죠?

샹젤리제거리를 쭈욱 걷다보면 쇼핑할 수 있는 곳도 많고 그 유명한 디즈니스토어도 있습니다.

구경을 했는데 엄청 귀여운 것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하나집을 뻔 했지만 참았습니다.

 

- 개선문

해가 지더니 저 멀리 있는 개선문이 아주 멋지게 보였습니다.

개선문은 12개의 도로의 중심에 섬처럼 있어서 그냥 갈 수있는 것이 아니라

지하보도를 통해서 넘어가야 합니다.

지하보도를 통해서 딱 나오는 순간 만난 에투알 개선문은 매우 황홀함을 전해 주었습니다.

멋있음은 물론이고 그 웅장한 자태는 나폴레옹의 전쟁에 승리함을 기리기엔

아주 적합한 건축물인 것 같았습니다.

개선문 위로 올라가서 파리의 야경을 관람하고 싶었지만 올라갈 수 없어서

그 주위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예술의 극치 개선문을 보았을 때 저는 아직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을 가기 전이라

개선문이 일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다음날 체크아웃을 준비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루브르박물관 두시간만에 주파하고 베르사유궁전을 가기까지 포스팅 하겠습니다.

 

 

- 여행경비

없음

 


 

 

- 샹제리제 거리

샹제리제 거리의 끝엔 개선문이 있다.

천천히 걸어가면서 갔는데 중간에 해가져버렸다.

그래서 나는 낮의 개선문은 보지못했지만, 저녁의 먹진 개선문은 감상 할 수 있었다.

 

 

 

 

 

 

 

외국의 페스티벌은 한국과 급이 다르다... 라인업 최강

 

 


 

 

 

- 디즈니 스토어

요즘 디즈니가 겨울왕국으로 흥행하면서 다시 디즈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한국에는 디즈니스토어를 못봤고, 오사카 신사이바시에서 디즈니 스토어를 봤다.

니모가 참 귀여웠는데 못사왔다 ㅋㅋ

 

 

 

 

 

 

 

 

 

 

 


 

 

 

- 개선문

아까 그 샹제리제 거리를 쭉 따라 가면 개선문이 있는 자리에 8개의 도로가 만난다.

개선문은 그 만나는 곳에 섬처럼 되어있고, 횡단보도가 아니가 지하보도를 통해서 개선문으로 갈 수 있다.

내가 갔을 때엔 개선문 위로 올라갈 수 없었다. 아쉬운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래도 멋진 개선문을 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좀 살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