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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 Story

유럽에서 아시아로 저가항공 배낭여행 - 4 - 프랑스에서의 둘째 날 1, 튈트리 정원에서 콩코드 광장, 마들렌 성당과 쁘렝땅·라파예트 백화점!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프랑스에서 기나긴 첫째 날을 보내고 난 후 얼마 남지않은 파리에서의 시간을 유용하게 쓰기 위해 계획을 짰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계획을 짜고 조식을 먹고 더워지기 전에 바로 시내로 출발 했습니다.

 

- 오르쉐 미술관은 나중에

파리에서 꼭 들러야 한다는 오르쉐 미술관을 관람하기위해 아침 일찍 갔지만 엄청난 인파에 포기를 하고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긴 줄을 서서 기다려서 들어가는 입구말고 사람들이 바로 바로 들어가는 곳이 있었는데,

노약자 장애인 그리고 뮤지엄패스 이용자용 입구였습니다.

우리는 뮤지엄패스를 구매하고 낮에 더울 때 시원한 미술관을 관람하기로 하고 콩코드 광장 위쪽 주변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오르쉐 미술관에서 다리를 건너면 바로 튈트리 정원이 있는데 그 곳을 지나 콩코드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따 사진을 보시면 알지면 땡볕을 걷느라 벌써 녹초가 되었습니다.

콩코드 광장에는 이집트의 오벨리스크와 가로등인줄은 미처 몰랐던 가로등이 있었습니다.

 

- 패션의 거리

길을 건너 콩코드역과 마들렌역 쪽으로 가는 그 길은 명품의 거리였습니다.

몽클레어, 에르메스, 샤넬, 디올 같은 브랜드 매장과 샤넬 본점도 있고, 아름다운 성당 마들렌 성당이 있었습니다.

성당을 지나면 비싼 마카롱을 파는 가게도 있고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유명한 세인트 제임스도 있었습니다.

그 길을 쭉 지나서 큰 길가로 나오니 프랑스에서 오래되고 유명한 백화점들이 있었습니다.

쁘렝땅 백화점, 라파예트 백화점, 그리고 한국인들이 있는 파리룩 면세점도 있습니다.

친구가 선글라스를 산다고 해서 좀 둘러보고 있으니 맞은 편에 소설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지인 오페라 가르니에가 보였습니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파리의 큰 건축물들은 언제나 멋진모습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슬슬 배가 신호를 보내서 파리룩의 한국인 직원들이 추천해준 LEON이라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샐러드, 스테이크, 피쉬그릴등으로 배를 채우고 뮤지엄패스를 산 뒤, 오르쉐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오르쉐 미술관은 다음 포스팅으로 미룰께요~

 

- 이번 포스팅 여행경비

24.00 유로 - 레스토랑 LEON 중식

39.40유로 - 뮤지엄 패스 2일권

 


 

 

- 오르쉐 미술관 앞 솔페이노 다리

남산 타워처럼 많은 자물쇠들이 달려 있어요. 아마 얼마전에 파리시장이 다리에 있는 자물쇠들을 제거하라고 해서

대부분이 없어졌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사랑이 끝나진 않았겠죠?

 

 

 


 

 

- 튈트리 정원

모든 곳이 말로만 듣던 곳이지만, 이 곳이 바로 튈트리 정원입니다.

콩코드 광장과 루브르 박물관 사이의 커다란 정원입니다. 공원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파리에 산다면 가을에 낙엽진 이 곳을 거닐어 보고 싶습니다. 낙엽을 밟으며 걷는 파리의 느낌을 어떨까요.

 

 

 

 하지만 현실은 더워서 쓰러져 있는 저입니다. 그늘 최고!

 

 

 

 

 

 


 

 

- 콩코드 광장

멋진 조형물과 이 것보다 멋진 것은 본 적이 없는 가로등입니다.

오벨리스크가 한 가운데 있고 그 주위엔 관광버스가 엄청 많습니다.

 

 

 이 무늬는 아칸서스라고 식물인데 유럽쪽에서 많이 보여지는 무늬입니다.

 동남아에 흔한 툭툭이 모습을 한 빨간 툭툭이가 있네요.

 

 

 


 

 

 - 마들렌 성당 주변

명품 상점들로 즐비한 골목과 아름다운 성당 마들렌성당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법한 브랜드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 오페라 가르니에, 백화점 거리

쁘렝땅 백화점, 라파예트 백화점 앞엔 오페라 유령의 배경 오페라 가르니에가 있습니다.

라파예트 백화점은 파리에서 가장크고 1895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쁘렝땅 백화점은 세계 최고의 백화점으로 1860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위 두의 백화점의 명품 매장엔 중국직원이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중국어로 사람을 맞이 했습니다.

 

 

 

 

 


 

- 레스토랑 LEON

레스토랑은 바로 식당이죠. 레옹이라는 식당입니다. 백화점 직원분이 한국인이셔서 추천해 주셨는데

홍합스튜가 유명했지만 양이 너무 적을 것 같아서, 밥과 고기를 먹었습니다. 거의 처음 제대로 된 밥을 사먹었습니다.

대부분 여행가시면 먹는데 돈 많이 쓰시는데 저희는 음식에 돈을 많이 투자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