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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 Story

유럽에서 아시아로 저가항공 배낭여행 -1- 한국에서 대만, 대만에서 프랑스로

 

 

 

- 안녕하세요 리디스코입니다.

프롤로그에서 이번 여정에 대해 설명해 드렸던대로, 여행 첫째은 인천공항에서 대만, 그리고 대만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는 여정입니다.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는 멀기 때문에 직항이 가장 좋지만, 직항은 다른 나라를 경유해가는 것보다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배낭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경유 항공권을 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외여행에서 제일 아껴야 하는 것이 항공료라고 생각하는데, 한가지 팁을 드리면 와이페이모어(Whypaymore)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저가항공을 못타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냥 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저가항공을 자주 이용합니다.

 

- 간단한 여행정보

일단 대만으로 가는 비행기는 19시 45분 비행기입니다.

공항에는 3시간 정도 전에 도착하시는 것이 맘편합니다. 일반적으로 체크인 창구가 닫히는 시간은 출발 50분 전입니다. 탑승은 30분 전쯤부터 하구요.

그리고 이번 여정을 함께하는 친구는 저의 중3때부터 친구인 J군입니다.

 

- 한국에서 대만으로

J군과 사는 곳이 바로 앞이라(그 당시) 점심을 한식으로 든든히 먹고 만났습니다.

J군과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서울역에서 유로, 달러, 스위스프랑으로 환전을 했습니다. 돈은 복대에 채워넣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의 경험이 몇 번 있었지만, J군은 처음이였습니다. 둘 다 설레는 건 마찬가지 겠지요?

짐을 맡기고 로밍하고, 면세점 구경하고 이제 비행기를 타고 대만으로 갔습니다.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대만 항공사 에바항공입니다. 비행기 컨셉이 키티인가 봅니다. 전부다 키티로 도배된 비행기였습니다.

 

 

 

 

 

심지어 밥도 키티라니!

 

 

 

 

 - 대만공항

공항도 온통 키티세상입니다. 이 곳에서 3시간 정도 대기하고 프랑스 파리로 14시간 정도 날아서 도착합니다.

생각을 해보면 이전의 여행에서는 경유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대부분이 한번에 가는 여행지(태국, 필리핀, 일본)였기 때문에

공항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어본 적은 처음 입니다. 생각보다 공항은 쉴 곳이 많은데 그것도 공항이 좋은 공항이여야만 가능합니다.

나중에 보면 아랍에미레이트 샤르자 공항에서 16시간을 대기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너무 싫었습니다...

 

 

 

 

 음료수는 환전을 해야되서 아까워서 환전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웃긴게 비행기 시간이 길어서 계획을 비행기 안에서 짰습니다...

대부분 여행 몇 주 전부터 만나서 계획을 짜는데, 그냥 가버렸습니다ㅋㅋ...준비를 좀 할껄.

 

 

- 기내식

기내식 특집입니다. 엄청 먹었습니다.

 

 

 

 

 

 

 

 

얼마나 지루하면 지뢰찾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