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 2019-03]
이 곳은 현지인들은 아피아피 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랩기사 분들이요. 가보면 한국인들은 없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살고 음... 한국의 좀 오래된 5층짜리 아파트 같은 느낌입니다.
창문이 샷시가 아니라서 비행기 소리가 좀 들립니다. 그래서 좀 예민하시거나, 로컬 잘 못즐기시는 분들은 가지마세요.
1박에 3만원 정도에 요리도 할 수 있고 저렴하게 자고 싶은 분들만 가시길 바랍니다. 밤에 공항가시는 분들도 나름
괜찮습니다.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에어컨도 시원합니다. 초고급 호텔에서 옮겨오시면 상대적인 퀄리티가 차이가 많이나서 좀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딱 저렴하게 저만큼만 즐기겠다하고 가면 생각보다 좋은 숙소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 10일정도 있었는데 적당히 저렴히 쉬기 좋은 숙소였고, 1층에 코인빨래방이 널려서 그 곳에서 빨래도 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랩이 잘 잡힙니다.
그랩운전하시는 분들이 이 곳에 많이 사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동남아에 쫌 적응 잘하시는 분들만 가시기엔 좋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장점 - 저렴, 바로 맞은편이 웰컴시푸드, 코인빨래방, 요리가능, 환율 잘쳐주는 센터포인트(Centre Point Sabah)가 바로 앞임. 24hours 리셉션. 공항에 늦게 도착했을 때 하루 잠만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환전하고 호텔로 넘어가세요~
단점 - 한국사람 없음. 현지인 가득. 건물이 조금 오래됨. 비행기 소리들림.
Studio Room@ Promenade Service Apartment
에어비엔비에서 이렇게 검색하시면 나오고 1박에 10링깃이 세금으로 붙습니다.
숙소는 약간 올드한데 괜찮다 생각하면 갠찮습니다 ㅋㅋ
호화 여행객은 오지마세요
센터포인트 환율 젤 높았습니다. 수리야 사바부터 왠만한데 다 가봤습니다.